세계

전례 없는 폭풍 닥친 플로리다..피해 속출

지난 30일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주택과 건물이 침수되고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피해로 수십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으며 해안가 주택 일부가 침수·파괴됐다. 폭우 속 교통사고로 남성 운전자 2명이 숨졌으며 고립된 75명을 구조했다.

 

CNN은 `이달리아`는 미국을 지나간 허리케인 중 8번째로 위력이 큰 대형 허리케인으로 한때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했다며 최악의 폭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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