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민주당 자체가 괴담 시민단체로 변질"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별위원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의 주체가 이전 광우병 괴담을 일으킨 이와 같은 사람 혹은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괴담으로 한국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조직과 사람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2000년대 초반 시민단체 주력으로 한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많이 넘어갔다며, 민주당 자체가 괴담 시민단체가 됐다고 주장했다.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광우병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이야기 사이에는 15년 시간 간격이 있지만 사실상 구성이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미·반외세와 같은 급진주의와 친 민주당 성향 등이 공통된 특징이라고 덧붙여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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