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전통 소리와 춤의 만남, 새로운 바람 이끄나

입력 2023.02.13. 오후 01:02
한국의 아름다움과 멋, 흥을 즐길 수 있는 ‘코리아그라피’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우리 소리에 한국 안무를 가미한 참신한 기획으로 한국 무용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음, 산조, 판소리, 신민요, 북 등으로 구성된 우리 소리와 소리의 특성에 따라 다섯 갈래의 춤길을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가감이 뽐내는 안무가와 음악가들의 퍼포먼스와 노래가 더해져 예술적 분위기를 배가시킨 공연이라 평가받고 있다.

 

신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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