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北 석탄 4,000톤 증산 대대적 광고...'애국 행위' 성과 치켜세워

 북한은 평안남도 개천지구탄광기업소에서 석탄 생산량을 4,000t을 늘렸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노동당 관영 노동신문은 26일 1분기 계획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로 태양절을 맞아 좋은 성과를 낸 것을 '세찬 충격'이라고 묘사하며 이는 국민경제 각 부문의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탄광들의 애국 행위가 전국 도처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성과를 치켜세웠다. 

 

또 신문은 금속공업부문과 화학공업부문, 전력공업부문 등 다양한 부문이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로 구축해 발전기를 열어나갈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4면에서 김책철강복합기업과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 등을 내세워 철강 부문의 성과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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