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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아 부, 세계랭킹 톱10 첫 진출..4위↑

릴리아 부(미국)는 25일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4일에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했다.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끝나면 부는 세계 랭킹 톱10에 첫 진출을 하게 된다.

 

부는 7세 때 골프를 시작해 세계 1위 아마추어로 활약했지만 LPGA 데뷔 후인 2019년에 첫 컷을 통과하는 등 계속 부진한 성적을 이어왔다.

 

이후 그는 2021년 2부 투어에서 3번의 우승을 했고, 2022년 1부 투어에 복귀해 결국 여자골프 세계 랭킹 ‘빅 4’로 올라섰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넬리 코다(미국)가 평점 8.53으로 1위, 리디아 고가 2위, 고진영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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