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100일 로드맵...'비상대책 필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추진해야 할 주요과제를 선정해 '코로나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코로나긴급대응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연설에서 "오늘 논의가 끝나면 코로나19 대응 4대 방향 전반에 대한 1차 검토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장이 밝힌 4대 코로나 대응 방향은 △과학적 검역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의료 대응 체계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백신과 충분한 치료제 확보다.

 

 

 

안 의장은 같은 날 논의될 예정인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국가책임제에 대해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은 중대한 공약이자 중요한 문제이며 새 정부가 나서야 할 화두”라고 말했다. 

 

 

 

그는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지원이 가능하도록 보상을 확대하고 질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에 대한 입증책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개막한 프로야구 경기에 대해 "고척돔 경기장은 다른 야구장과 달리 실내라는 이유로 음식물 섭취가 금지돼 있어 개선 방안이 있는지 살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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