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李 대표, "金 여사 관련 의혹 ... 진실을 밝혀야"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6일)가 다가오면서 정치권에 좋지 않은 기운이 몰려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의 소환에 응해 '김건희 특검법' 시행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그러나 한 신문사 취재 결과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다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에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지금은 뭐가 뭔지를 모를 정도로 의혹이 많이 제기되는 것 같다. 필요하다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 그것이 진실을 밝히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나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특검도 모두 수용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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