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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의 결말... 김새론 그녀가 다시 증명했다.

입력 2022.06.07. 오후 08:09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추돌하는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도착한 경찰은 김새론을 위해 음주측정기를 했으나 김새론은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변압기 파손으로 정전이 발생하고 인근 매장의 신용카드 결제기도 파손됐다. 구조물이 바닥에 버려지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사고 후 김새론이 계속 운전하는 모습의 CCTV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그러나 당시 김새론 측은 아무런 반성이나 사과도 없이 "2주 뒤에 혈액검사 결과가 나오며 김새론은 20일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김새론은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예정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미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 '우리는 매일 매일'의 영화 개봉도 어떻게 해야할지 딜레마에 빠졌다.

 


 

 

고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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