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靑 박수현 "'코리아 아이언돔' L-SAM 시험 발사 성공"

 대한민국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과 장거리 요격포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시험발사됐다고 밝혀졌다.

 

청와대 수석 박수현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L-SAM과 LAMD의 비행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 박수현 수석은 "10km 이하로 날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장거리 포격 방어용 '한국형 아이언돔'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L-SAM은 고도 50~60km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됐다.

 

L-SAM은 전투 배치 시 고도 40~150km에서 상층을 보호하는 사드, 고도 15~40km에서 하층을 담당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다층 방어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LAMD는 돔형 방공망으로 둘러싸인 장거리 포탄을 요격하기 위해 다양한 위치에 미사일 발사대를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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