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웃음 선사할 해적떼가 온다 <해적:도깨비 깃발>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가 개봉했다.

 

 

 

860만 관객이 봤던 모험활극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년)'의 후속작이지만 감독과 등장인물은 바뀌었다. 

 

 

 

고려 의적단의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은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지만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힌다.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선다. 

 

 

 

하지만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만이 아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권상우) 또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다. 

 

 

 

배우 이광수가 연출하는 배역은 엉뚱하게 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해적왕을 꿈 꾸는 '막이'로 역동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