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혼외자 논란은 악재? 정우성 리스크에도 웃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

입력 2024.11.28. 오전 11:10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가 소속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우성이 논란을 즉각 인정하고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불확실성을 줄였고, 최근 CF 계약이 없어 광고 위약금 등 금전적 손실 가능성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한 회사의 성장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우성 개인의 사생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논란의 추이와 회사의 성장 전략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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