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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엔터

입력 2023.11.24. 오후 04:12

박명수가 최근 잇따른 연예인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명수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취자는 "어머니가 회사 근처에서 모임을 하시는데 식사비를 내드릴지 고민이다"고 하자, 박명수는 "무조건 내라. 사연자가 밥값을 내면 어머님은 스타가 된다"고 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이상형인 외모의 사람인데 성격이 까칠한 사람, 성격이 좋은 사람 중 고민이다" 질문에 박명수는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성격 차이로 이혼이나 헤어지는 이들이 많다. 연애 1~2년 하면 성격 알 텐데 성격 차이로 헤어지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서로의 사정이 있을 테니 여기까지 말하겠다"고 말했다.

고아람 기자 (a-ranm22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