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韓 조선 호황 "4년 전보다 수주잔량 2배 늘어"

8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90만CGT 증가한 1억 2129만CGT로 한국은 33%에 해당하는 3986만CGT를 보유했고, 중국은 47%인 5702만CGT를 차지했다.

 

4년 전과 비교해 수주잔량은 2배 규모로 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조선업 호황을 한껏 누리고 있다.

 

한국의 수주잔량 3986만CGT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25%에서 33%까지 대폭 늘었다.

 

국내 조선사들은 고가의 일감을 선별해 수주하며 주력 선종인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은 2억65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은 1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