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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입력 2024.02.08. 오전 10:45

한국전쟁(6·25)에 참전한 유엔군 장병을 다룬 도서인 '6·25전쟁 12명의 유엔군 영웅', 6·25전쟁 중 미군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 수훈자들의 사연을 담은 '한계를 넘어서: above and beyond'가 발간되었다.

'6·25전쟁 12명의 유엔군 영웅'은 미 제8군 사령관을 역임한 월튼 워커 중장과 제임스 밴플리트 대장 등의 유엔군 장병 12명의 삶을 조명했으며 일부 지면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한계를 넘어서: above and beyond'는 명예훈장의 역사와 6·25전쟁 중 공적으로 이 훈장을 받은 미군 장병 147명을 소개한다.

전쟁기념사업회는 해당 도서를 전국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조효진 기자 (whgywls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