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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랜더스에서 선수생활 마무리... 마지막 시즌 연봉은 전액 기부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2024시즌을 끝으로 오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가족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결정하게 됐다며, 상황이 허락한다면 언제든지 퓨처스팀에서 자기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숭용 감독의 요청에 따라 주장으로서 마지막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연봉계약은 최저연봉인 3,000만 원으로 진행했다. 그는 연봉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