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통 탱고음악의 향연' 고상지 밴드, 나루아트센터 12월 5일 공연

입력 2023.11.17. 오전 12:17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 중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그의 동료들이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반도네온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고상지를 필두로 ㅁ최문석(피아노) ㅁ윤종수(바이올린) ㅁ김아람(바이올린) ㅁ박용은(비올라) ㅁ주지현(첼로) ㅁ이찬희(퍼커션) ㅁ김유성(베이스)이 합심했다.

 

공연은 피아졸라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반도네온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누에보 탱고 스타일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5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신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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