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도시락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 보인 A씨, 숨진 채 발견돼

14일 포항시의 한 주택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자 회사 동료가 숙소에 들렀다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8일 포항 한 도시락업체에서 배달해 온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로 몇 차례 통원 치료도 받았다.

 

해당 도시락업체에서 배달한 도시락을 먹고 지난 13일까지 식중독 의심증세 환자는 170여 명, 입원 환자는 50여 명으로 파악되자 포항시는 역학조사를 실시해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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