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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 쌍둥이 골퍼, 김새로미 '생애 첫 우승'

25일 열린 KLPGA 2023 쓰리에이치 드림투어 참가한 김새로미가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그는 쌍둥이 언니 김아로미와 함께 투어 생활을 해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엔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우승 후 그는 티 샷 실수가 없어 플레이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고, "퍼트도 잘 따라줘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인 어려움이 없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정규투어 시드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