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IMF 총재 "금리 인상 안 하면, 더 많은 피해 입을 것"

국제통화기금(IMF)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적인 금리인상 현상'을 권고했다.

 

현지시간 13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은 성장에 비용이 발생하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만큼 충분히 긴축되지 않으면, 금리가 계속해서 더 높게 유지되어 성장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힐 것"이라 강조했다.

 

즉,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억제를 설명한 것이다.

 

이날 G20 재무장관들은 '세계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 같다'며 '각국의 정책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미 노동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성장률은 8.2%로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아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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