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정미, "아이들, 어르신 복지 위협하는 홍준표 시장"

 '재창당 전국대장정’을 하는 정의당 대표 이정미가 대구를 방문해 시장 자리에 있는 홍준표로 인해서 대구시가 팍팍하게 변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경남도지사 시절의 '아이들 밥상 위협'이 이젠 대구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대구시가 무상급식 지원예산 200억 원을 교육청으로 떠넘긴 것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무임교통 연령 65세에서 70세까지 올린 것과 관련해 “아무리 힘들어도 어르신들 주머니까지 뒤져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그는, 대구에는 이미 골프장이 많은데 추가로 골프장을 짓겠다는 대구시의 계획을 언급하면서 아이, 어르신들의 복지보다 골프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냐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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