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부, "여가부·복지부로 통합 계획 확정"

윤석열 정부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를 없애고 보건복지부로 기능을 옮기어 관할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국민의힘, 정부는 지난 3일 고위 당정협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부조직 개편의 최대 쟁점인 여가부를 없애고, 보건복지부 내에 여성가족정책 전담 본부를 새로 만들어 통합했다.

 

4일 여권 고위 관계자는 “여가부를 해체하고 보건복지부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여가부를 복지부로 옮겨 차관을 하나 더 새로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기존에 3차관 체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에 통상교섭본부가 있는 것처럼 보건복지부에도 여성가족 정책 관련 본부를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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