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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팀 대회' 첫날, 김아림·노예림 공동 6위 올라

28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 첫날 김아림이 교포 노예림과 함께 4언더파 66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다.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유일의 팀 대회로, 포섬과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아림과 노예림은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쳤다. 

 

공동선두는 6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세 팀이다. 

 

유해란과 이소미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김인경과 강혜지는 2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공동 27위, 양희영과 제니퍼 송은 공동 59위로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엘리자베스 소콜과 샤이엔 나이트는 이븐파 70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