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대 여성 독자가 선택한 '이 책'..역주행 베스트셀러 자리 올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2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양귀자의 소설 `모순`이 신간 소설들을 제치고 5주 연속 소설 분야 1위에 올랐다.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꼽힌 이후 종합 순위 9위를 차지한 소설 `모순`이 역주행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라 화제다.

 

이 책은 가난과 불행을 진 어머니와 부유한 삶을 사는 일란성 쌍둥이 이모를 바라보며 모순 가득한 삶에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구매 독자들의 비중을 살펴보면 여성 독자가 73.8%로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그중 20대 여성 독자층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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