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北 - 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ICBM 가능성 열어놔.

합참은 북한이 4일 낮 12시 3분쯤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470km, 고도는 약 780km, 속력은 마하 11이었다. 일본 방위성 오니키 마코토 국방부 차관은 미사일의 최대 고도가 약 800km로 약 100km 정도 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500km 떨어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사양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사정거리를 줄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보당국이 화성-17형보다 화성-15형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정찰위성을 저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 발사체(로켓)를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감지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