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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이상 기온 "한국은 패딩, 일본은 반소매?"

최근 가을비가 내린 뒤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일본 도쿄 도심의 최고기온이 27.5도까지 올랐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7일 낮 12시 30분경 도쿄 시내 최고기온은 27.5도로 100년 만에 11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도쿄 도심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도쿄 도심 기온이 27도까지 치솟았다.

 

일본 기상청은 7일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져 찬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곧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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