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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잡음 서사로 풀고 순조롭게 진행 중... 8일 종영

 방송 전부터 여주인공 교체에 대한 스포일러가 이어져 물의를 빚었지만,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종영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 마법'으로 인해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액션 드라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0일 잡음 속 2부가 시작됐다. 이때까지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에 작가는 1부 말미에 물에 빠진 무덕이를 진호경(박은혜 분)이 이선생(임철수 분)에게 데려오며 구했다는 설정을 넣으며 풀어냈다.

 

'환혼'의 세계관에서만 가능한 이 서사가 밝혀지면서 여주인공 교체 문제도 풀렸다. 결국 배우가 교체됐지만 정소민에 이어 고윤정이 같은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이다.

 

'환혼2'는 오는 8일 종영한다. 현재 2회만 남겨두고 있다.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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