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간호협회 19일 '규탄대회' 열어.. '준법투쟁' 계속될 것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준법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사 단체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있는 대규모 단체행동으로 아직 의료현장에서는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간호사들의 동요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대한 간호협회장은 '윤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간호법을 거부했고, 1차 간호사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파업이 아닌, 조직적인 연차 신청을 독려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에 간호협회를 찾아 간호법 제정에 지지 의사를 밝혔었다.

 

정부와 경찰은 간호계 단체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전국 간호대를 대상으로 집회 관련 강제 동원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 총파업이 아니면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란 분위기이다.

 

간호사 협회는 '준법투쟁과 다양한 단체행동 방안을 이야기 중이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의미 있는 행동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