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승엽의 기대주 "호세 로하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 이유는 개막을 앞에 두고 예상에 없던 부상 선수와 선수들의 기량이 이승엽 감독의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28일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좋은 타격감을 가진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세 로하스는 작년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뛴 선수로 MLB 통산 성적은 2시즌 타율 0.188, 42안타, 6홈런, 16타점이다. 이 감독은 "호세 로하스는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며 타석에서 누구보다 강한 선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