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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입력 2022.10.25. 오전 08:14

한국 시간 25일 독일현지 스포츠 매체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하면서, 다른 유명 구단으로부터 이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23골 9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여받았다.

이에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5년까지 장기 계약 연장에 서명했고, 토트넘 전설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직 제대로 된 팀우승 트로피를 들은 적이 없으며, 콘테감독이 팀의 승리를 이끌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매체는 "관계자의 정보에 따르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이력서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팬들도 기대의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창섭 기자 (seopseop29@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