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저소득·신용불량자 연 4000% 이자 챙긴.. 불법 대부업체 '검거'

저소득·신용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일반 대출이 어려워 연 4000% 이상의 이자를 수십억 달러에 달한 미등록 대부업체가 경찰에 검거됐다.

 

8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불법 대출 업무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박씨 등 6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이 적발한 미등록 대부기관은 약 7곳이다.

 

해당 대부업체는 저소득층·신용불량자에게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액대출을 제공하고 그 다음 주에는 4000%가 넘는 이자를 부과했다.

 

피해자 약 3000여명에게 66억원을 빌려준 뒤 이자수익만 25억원을 챙겼다.

 

특히, 피해자들은 이자를 늦게 갚으면 욕설과 협박으로 나체사진을 요구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피해자가 갚지 못할 경우 피해자의 허락 없이 차량을 매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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