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정부, 100만 명 디지털인재 양성위해.. '칼 갈았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석·박사 13만 명을 포함해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먼저 초·중학생들에게 정보교육부터 강화한다

 

정보 교육은 초등학교 34시간 이상, 중학교 68시간 이상으로 현행의 2배 이상으로 편성해야 하며, 초·중학교 코딩교육을 의무화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분야 학과 신설·증설 시 정원 증액 4개 요건 중 교원 유지율이 충족되는 한 증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박사학위를 적기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학사, 석사, 박사학위 통합과정을 신설해 '8년-> 5년 6개월'으로 최대 2년 6개월 단축되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어 비(非)전공자들도  디지털 기술을 키울수 있게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2일 정부는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 방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