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유럽, 우크라 망명정부 지원 고려.. 젤렌스키 "키이우에 남을 것"

입력 2022.03.07. 오후 06:19
 러시아 침공에 직면하여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 망명 정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유럽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고위 관리를 서부 도시 리비우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에 머물 계획을 고수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맞서 싸울 것이 아니면 대화도 거부한다고 전해졌다.

 

망명 정부가 집권된다면 서방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데 반대하는 게릴라 전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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