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양돈업계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2만 4,000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 중이었으며,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올해 네 번째 발생 사례로, 지난달 강원 철원에 이어 경북에서 다시 확인된 것이다.

 

중수본은 발생농장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의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인근 돼지농장 310개와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대구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려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섰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가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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