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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정적` 나발니의 의문 사망 "다수 멍 자국 발견돼"

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급사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

 

나발니 몸에 발견된 멍 자국들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흔적이라고 추정됐다.

 

나발니의 유족은 그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찾아갔지만, 입장을 거부당했고 시신 인계도 받지 못했다.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 관련된 부패를 폭로하고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푸틴의 최대 정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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