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세종시 주민 "교육활동 보호" 조례 추진

 세종시 교육·시민단체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주도 운동에 처음으로 나선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교육부 관계자가 초등학생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고발해 직위에서 해임한 논란에 대응하는 행보로 보인다.

 

주민발의 추진단은 "세종교육의 주체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르면 10월 12∼20일 열리는 제8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