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산호를 통해 생명에서 죽음까지 느낀다..엄해조 개인전 '푸른 산호'

청록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산호속에서 생명과 죽음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9월 28일~ 10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그림손에서 엄해조 작가의 개인전 '푸른 산호'가 펼쳐진다.

 

작가는  '산호'를 통해 생명과 죽음을 상징하는 소재로 삼았다. 

 

산호가 칠하지 않은 빈 캔버스의 하얀 표면을 산호의 형태로 남겨두는 방식은 작가와 관람자 모두에게 '채우기'와 '비우기'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주고 삶과 죽음을 동시에 제시한다.

 

푸른 산호초의 정물을 통해 아름다움과 공허함, 삶과 죽음의 이중적 개념이 끊임없이 교차한다는 의미를 전한다.

 

유한한 삶과 시간, 아름다운 것에서 오는 공허함과 외로움, 인간이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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