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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언니' 김연경 경기, 한국서 무료로 경기장에서 볼 수 있다

오늘(4일) 대한배구협회(KOVO)는 "2022 홍천 여자배구 하계 서머매치가 7월 8일~10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Summer Match는 비시즌에 프로배구팀이 펼치는 친선경기이다.

 

시즌을 앞두고 팀의 경기력을 확인과, 팬들은 비시즌에 미리 배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19년부터 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이 참가한다.

 

특히 김연경의 2년 만에 V리그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코트에 나올 가능성은 높다.

 

경기는 8일 - 오후 4시 KGC-GS, 오후 7시 도로공사-흥국생명

 

9일 - 오후 2시 도로공사-GS, 오후 5시 흥국생명-KGC

 

10일 - 오후 2시 KGC-도로공사, 오후 5시 GS-흥국생명이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하루에 선착순 1,000명 무료관람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