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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커플,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선보여

입력 2022.05.24. 오전 11:17

개그우먼 김준호와 김지민이 팽팽한 감정의 외줄타기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서 광고회사를 차렸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준호는 '쌉기획'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모든 것을 광고하고 홍보하는 마케팅 기획이다. 언제든지 제안해주시면 모든 것을 홍보하고 모든 것을 광고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쌉기획' 스태프는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 권재관이다.

 

김지민은 '쌉기획' 대표가 김준호라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 채널이라고 해서 대표가 되는 건 싫다. 요즘은 여성 대표가 대세다. 여기 누가 더 잘 어울리는지 봐라"라며 김준호의 자리를 위협했다. 권재관 역시 "신선하다. 형 보면 누가 좋아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고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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