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20대 남성, 택시훔쳐 사고낸 뒤.. 정류장에서 잠들다 '경찰 체포'

입력 2022.03.29. 오전 12:36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택시를 훔쳐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밤 11시 58분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주유소에 주차한 B씨의 택시를 훔쳤고,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술에 취해 택시를 몰고 700미터를 도로 기둥에 돌진했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인근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수사중으로 밝혔다.

 

 

 

임진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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