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봉다리 응원에 서면 기타학원도 등록해" 부산 민심 잡기 나서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년 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봉다리 응원'에 열중하는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부산 민심 잡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부산에서 좋은 추억이 많았다는 한 비대위원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그중에는 앳된 모습의 30대 한 위원장이 주황색 봉지를 머리에 쓰고 웃는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한편, 지난 부산·경남지역 방문에서 한 비대위원장은 부산과의 인연을 언급했는데, 검사 시절 부산에서 생활하던 당시, 저녁마다 송정 바다를 걷고 서면 기타학원에서 기타를 배웠다고 밝히는 등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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