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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서울 체크인' 29일 첫방송..이효리 말에 영감 얻어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 체크인'이 공개된다. 

 

김태호 PD와 '무한도전''놀면 뭐하니''먹보와 털보'에서 호흡을 맞춘 이효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서울체크인'은 제주도 생활 9년차 이효리가 서울 여행을 마치고 잠을 잘 곳과 만날 사람, 갈 곳을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OTT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일럿콘텐츠를 제작한 '서울 체크인'은 화제를 모았다.

 

김태호 PD는 "놀면 뭐하니_싹쓰리 프로젝트" 진행 중 이효리가 모자와 슬리퍼, 배낭을 메고 서울에 와서 '오늘은 어디서 자지?', '서울에서 누구를 만나지?', "성수동에 갈까? 힙하다하든데?" 라고 말한데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17일 MBC를 떠났다. 

 

2001년 MBC에 입사한 후 약 10년간 '무한도전'을 이끌며 메인 프로듀서로 자리 잡았고 '놀면서 뭐하니?'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15일 방송된 '도토리축제'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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