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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엔터

입력 2023.05.19. 오후 02:02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20대 육군 간호장교가 군에서 조사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19일 "3월 감찰 조사한 결과 28사단 A 중위가 1월경 다른 부대를 무단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법적 조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5사단 간호장교 B씨와 공모해 지난 1월 중순 5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아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내부에 민원이 들어와 조사가 시작됐고 A중위는 근무지 무단이탈에 대한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고아람 기자 (a-ranm22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