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상선언 개봉 첫날, '한산'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개봉 하루 전 관객 336,000명(매출의 46.8%)을 동원해 한산(235,000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 관객수를 비교하면 올 여름 한국 4대 영화 중 3위를 차지한 '비상선언'은 '한산'(약 386,000명)보다 적지만 '외계인+사람' 1부 (약 158,000명)보다는 높은 수치로 출발했다.

 

'비상사태 선언'은 하와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대한 생물테러 테러리스트의 공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