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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입력 2022.03.28. 오전 11:46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8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사소통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을 퇴행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경기도지사 당선" 이라며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윤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앞날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 대변인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부대변인을 지냈을 때, 이번 선거에서 진영 대표를 맡아 당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재명은 찐 동료다." 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 및 기본금융개발, 기본주택 공급 및 최초의 신도시 리모델링, 재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 GTX DEF 노선의 강력한 추진 등 7개 비전을 제시했던 그다.

조 의원은 이날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정세균 노무형재단 이사장과 담소를 나눴다.

조효진 기자 (whgywls2@fact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