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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명 밀크티 가게 폐쇄.."직원이 싱크대에서 발 씻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 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이 직원이 발을 싱크대에서 씻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급속히 퍼졌고 결국 해당 매장은 폐쇄됐다. 

 

영상 속에는 밀크티 매장의 직원이 발을 싱크대에 올려놓고 만지는 모습을 담겨 있었다. 

 

사태가 불거진 후 미쉐빙청은 해당 직원이 매장 주인의 아버지로 발에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 중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위생 당국은 CCTV 영상을 통해 해당 상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쉐빙청은 매장 폐쇄 및 소독 조치를 취하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화상을 입은 직원의 응급처치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싱크대에서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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