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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4할 타율" 구자욱 활약에 삼성 위닝 시리즈 성공

17일 대구에서 열린 LG전에 구자욱은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매 타석 안타를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날 삼성은 LG를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그는 이날 4타수 4안타 3타점을 내며 만점 활약을 했고 삼성은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그는 9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타율을 0.341까지 끌어 올리며 타율 부문 1위에 자리했다.

 

6월 타율 0.364, 7월 타율 0.377로 무섭게 안타를 생산해 냈고 후반기 4할 타율을 기록하며 현재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