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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지친 가족들... 사랑하지만 이혼 결정하게 된 이유는? ('뜨겁게안녕')

 14일 MBN 예능 '뜨겁게 안녕'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두 번째 게스트 민지영, 김형균을 맞이하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앞서 협의이혼 신청서를 보내 호스트들을 당황하게 했다.

 

민지영은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행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의 심장이 멎었다"고 유산을 고백했다. 이어 1년 반 만에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다시 유산을 했고, 연달아 반려견마저 죽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5년간의 결혼 생활하며 우여곡절 끝에 합의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서로 사랑하지만 무슨 일로 '협의이혼 신청서'를 쓰게 된 건지 따뜻한 눈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