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경기도, 보호종료 아동에게 전국 최고 청작금 1500만원 지원

경기도는 보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영업을 준비하는 청년(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정착금을 인상했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자기결정권을 준비하는 청소년으로 경기도 아동보호시설에서 2년 이상(보호기간 합산 가능)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위탁가정,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에서 생활한 만18세 이상의 청년이다.

 

1차 1000만원, 2차 500만원을 나누어 지급하고 5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 연말까지 월 3~4회(1차 35개 과정, 2차 17개 과정) 실시되는 의무교육은 자율성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재정·경제적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립지원 또는 읍·면·동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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