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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간판 프로그램 재정비 시작!

 '국민 MC'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의 PD들이 속속 하차하면서 변화의 기로에 섰다.

 

최근 '놀면 뭐하니'는 WSG 워너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콘셉트를 우려먹으며 많은 비판과 함께 시청률과 화제성이 곤두박질쳤다.

 

'유퀴즈'도 마찬가지다. '유퀴즈'는 4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출연해 정치적 편견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는 비판과 함께 프로그램 폐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의 예능 프로그램이 이러한 위기를 만난 이유는 그의 실력 부족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 자체에 있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방송사의 대표 예능인 만큼 유재석의 책임감도 크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에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 재정비를 끝낸 프로그램들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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