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팩트
-
법원, 군 복무 차별 판결 내리다최근 서울행정법원은 군 복무 경력에 따라 직급과 승진 기회를 다르게 책정하는 인사 제도가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A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진정신청 기각 처분 취소소송에서 발생했다. A씨는 군 경력이 있는 제대군인에게만 호봉을 가산하는 인사 규정이 여성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며, 군 경력자에게 부여되는 2호봉이 불합리한 차별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군 경력이 없는 여성이 같은 시기에 입사한 남성보다 승진에 있어 불리한 조건에 처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법원은 이를 두고 "불합리하게 성별을 이유로 차별 취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재판부는 인사관리 규정에서 군 복무를 마친 남성과 여성 간의 차별을 명확히 지적하며, 이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군 경력에 따라 호봉과 임금을 인정하는 것은 가능하나, 승진 기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구조는 성차별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법조계에서는 이번 판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군검사 출신 배연관 변호사는 군 복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성차별 문제로만 접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며, 군 복무 기간에 대한 평가를 제한하는 것이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의 요청에 따라 군 복무를 수행하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소정 변호사는 군 복무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된 공백 기간으로 이어지는 만큼, 호봉 가산이나 초임 급여 우대는 합리적 차별로 허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진에까지 반영하는 것은 성별 차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법률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은 보상과 특혜의 의미를 명확히 구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
우베, 보라색 식음료 트렌드 주도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으로 도심 곳곳에 보라색이 물들고 있다. 특히 이번 트렌드의 중심에는 동남아시아에서 온 우베(Ube)가 자리 잡고 있다. 우베는 이미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로, 미국, 영국, 일본 등지에서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터센셜은 2026 트렌드 리포트에서 올해 식음료 트렌드 중 하나로 우베를 선정했다.특히 미국에서 우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봄 ‘아이스 우베 코코넛 라테’를 출시하며 우베 트렌드를 선도했고, 올해 봄에는 ‘아이스 우베 코코넛 마키아토’와 ‘우베 치즈 케이크’를 추가로 선보였다. 데이터센셜에 따르면, 작년 미국 내 음식점의 우베 메뉴는 2021년보다 3배 증가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카페에서는 우베 라테와 브라우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싱가포르 매체 아시아푸드앤베버리지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시장에서 우베 관련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필리핀산 우베는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핀 통상산업부(DTI)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의 우베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의 수요가 높아졌다. 특히 미국은 필리핀 우베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미국의 우베 열풍으로 필리핀에서는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우베 가격이 2019년보다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의 기후위기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수요를 따라가기 힘든 상황이다. 이는 과거 말차 열풍으로 일본에서 발생한 공급난과 유사한 흐름이다.우베는 건강하면서도 강렬한 보라색을 자랑하며, 인공 색소 없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 우베는 카페인이 없고, 맛은 은은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 말차의 쓴맛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우베가 상륙하면서 다양한 카페와 디저트 브랜드들이 우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국민거포' 박병호의 은퇴식 개최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홈런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박병호가 공식 은퇴식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9일 "오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박병호 코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박병호는 1986년생으로,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목받는 유망주로, 2004년 대통령배 대회에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 야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았다.박병호의 KBO리그 데뷔 초반은 순탄치 않았다. 입단 첫해인 2005시즌에는 타율 0.190, 3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고, 2006시즌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이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으며, 전역 후에도 1군에서 자리잡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2011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된 뒤 그의 커리어는 급변했다.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2012시즌에는 31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3시즌 37홈런, 2014시즌 52홈런, 2015시즌 53홈런으로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며 '국민거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히어로즈는 2013시즌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하고, 2014시즌에는 통합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팀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박병호는 2016시즌에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2홈런을 기록한 후, 2017시즌에는 다시 키움으로 돌아왔다. 그는 2018시즌 43홈런으로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고, 2019시즌에는 33홈런으로 커리어 5번째 홈런왕을 차지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2년 KT 위즈로 이적한 후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갔고, 2024시즌 중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다.박병호는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으며, 키움 구단은 그의 은퇴와 함께 코치직을 제안했다. 박병호는 이를 수락하고 레전드로서의 귀환을 이루었다. 은퇴식은 '승리, 영웅 박병호'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며, 팬들에게 박병호의 은퇴 기념 티셔츠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박병호는 아들과 함께 마지막 타석을 장식할 예정이다.
-
AI 자막안경으로 영화 즐기는 청각장애인롯데컬처웍스는 20일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도곡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약 80명을 초청해 '광음시네마×인공지능(AI) 자막안경'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각장애인들은 영화 관람을 위한 AI 자막안경을 착용하고,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모습으로 상영을 기다렸다. 이들은 안내에 따라 기기를 착용하고, 각자 지급받은 휴대전화와 연결 상태를 점검하며 준비를 마쳤다.상영된 영화는 '한산: 용의 출현'으로, AI 자막안경을 통해 단순한 대사 전달을 넘어 다양한 청각 정보를 제공받았다. 자막에는 "콰콰광", "탕탕탕 총 쏘는 소리", "파도소리" 같은 효과음 설명과 함께 "긴장감 있고 긴박한 음악" 등의 문구가 나타났다. 이러한 방식은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전투 장면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특히 이날 상영회에서 사용된 광음시네마는 일반 상영관보다 사운드의 울림과 진동을 강화한 특별관으로,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소리를 완전히 듣지 못하더라도 긴장감과 에너지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그러나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정환 서울시농아인협회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로 끝나지 않고, 1년 내내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AI 자막안경 도입에는 비용과 운영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보편적인 관람 환경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현재 롯데컬처웍스는 AI 자막안경을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영화관에는 아직 정식 도입되지 않았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모두가 같은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문화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복지재단과 롯데컬처웍스 간의 '브릿지온 파트너스' 인증 위촉식도 진행되었다. 김종열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모든 관객에게 삶의 주인이 되는 영화관람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자막안경의 확대 계획에 대해 "이제 첫 시작이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
하정우, '건물주' 최종회 씁쓸한 결말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20일 최종회를 방송하며 3.7%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하정우의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최종회에서는 주인공 기수종이 재개발 전쟁의 승리자로서 부를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 쓸쓸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욕망에 잠식된 기수종은 깨끗해질 수 없었고, 인간의 욕망이 끝없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남겼다.최종회에서는 기수종이 재개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들을 제거하려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펼쳐졌다. 기수종은 김선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함정을 팠지만, 요나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면서 사건이 반전으로 이어졌다. 결국 기수종은 요나를 죽이는 계획을 세우고,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시간이 지나 기수종은 과거의 낡은 세윤빌딩 대신 수백억짜리 누보시티의 건물주가 되었지만, 여전히 가족 없이 쓸쓸한 생일을 맞이했다. 그의 삶은 외형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대출금 독촉과 이혼 서류 전달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기수종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했다.드라마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배우들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하정우는 욕망에 따라 변모하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뛰어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로 새로운 장르적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의 결말은 기수종의 선택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의 전개와 캐릭터들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하정우의 복귀작으로서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코번트리 시티의 승격과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로운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건물주'의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드라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시청자들은 하정우의 다음 행보와 함께 드라마에서 그려진 복잡한 인간관계와 욕망의 이야기를 곱씹어보게 될 것이다.
-
장동혁, 방미 기자간담회서 방어전 펼치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귀국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지선을 위해 방미했다"며 방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기자들은 방미의 적절성과 그로 인해 당 지지율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신의 방미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한 "이재명 정권의 외교 참사로 한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방미 결정이 어려운 판단이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측 인사들이 이란 전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은 방미의 목적이 단순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장 대표는 "외교 관례상 만난 인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협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외교적 비밀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방미의 성과에 대한 의구심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또한, 장 대표는 방미 중 찍힌 사진이 당 공식 채널이 아닌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한 비판에도 대응했다. 그는 "사진 공개와 관련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특정 사진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는 방미의 이미지 관리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장 대표는 "미국 의회 관계자들도 대한민국 야당 대표가 미 의회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고 전하며, 방미 중의 대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대화가 있었다고만 밝혔다. 이는 방미의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는 대목이다.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질문이 잘못됐다"며 방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 대미 외교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지선의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며, 방미가 지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자들은 그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男性 발보다 더러운 '거기', 세균지수 확인해보니..충격!
- 로또 용지 찢지 마세요. 사람들이 모르는 3가지!!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일자리가 급급하다면? 月3000만원 수익 가능한 이 "자격증" 주목받고 있어..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


















